컴공과 취업 :: 학점만 보지 말자!

컴공과 취업 :: 학점만 보지 말자!

 

 

 

 

 

 

 

 

 

컴공과 취업이 굉장히 잘된다

컴공과 전망이 밝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짐

 

뭐 어느정도 맞는말인거 같기는 하지만

 

완전히 다 맞는 말은 아님

오히려

예전보다 훨씬 힘들어졌다는게

필자의 생각임.

 

일반 사무,행정쪽의 취업난이 워낙에 심각하니

컴공과 취업이 힘들어진건

티나 안나는거 뿐이다라는게

팩트인거 같음

 

 

 

 

 

 

사실 예전엔

인서울권에 컴공과 나오면

왠만한 곳의 취업은 사실상 보장되는거나 다름없었음

 

교수들의 영향력도 상당해

취업자리 알선해주는 경우도

꽤나 많았고.

 

허나

지금은 명문대 간판만으로는

컴공과라 하더라도

취업걱정을 해야하는 시대임.

 

학점 아무리 잘 받고

자격증 취득 많이 해두고

어학 점수 잘 받아놔도 똑같음.

 

 

 

 

 

 

실제로 현재 대한민국 미취업자가

147만명이 넘는다고함.

 

나라 전체적으로 이모양인데

컴공과라고해서 취업 보장이 된다?

그말이야 말로 말도 안되는 넌센스라고 생각함.

 

관공서,공기업은 물론이고

보수적 성향이 짙은 대기업들 마져도

 

신입 채용에 있어

스펙 반영 요소를 최소화 하고

 

자소서, 면접 기반의

직무능력 평가를 주로 하겠다라고

선언하고 있는 상황임.

 

기술에 대해 공부하는

컴공과는

더더욱이 중요하다고 봄.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신입을 채용하는데 있어

코딩테스트와 포트폴리오,

서류 기반의 역량면접들을 실시하고 있음.

 

심지어는 정규직이 아닌

인턴을 뽑는데도 그렇다고함.

 

지금 1,2학년들이야

피부로 와닿지 않겠지만

 

좀 생각있는 3,4학년들은

이 현실을 옴팡지게 느끼고 있을거라고 생각함.

 

현재 대학생들의 경우

시스템상 학점을 잘 취득해야 되게끔 되있기 때문에

중간,기말 시험을 중심으로 공부를 함.

 

벼락치기 하는 경우도 많음.

 

이런 경우 학점은 잘 나오지만

정말 간단한 프로그램 하나 개발 못하는

전공자가 될수 밖에 없음.

 

안믿기면 선배들 잡고 물어보면됨.

10명중에 9명은

간단한 계산기 구현도 못한다고 할거임.

 

 

 

 

 

 

 

 

심지어 대학원에서 석사까지 공부한사람도

취업에 자꾸 실패해

필자에게 상담을 요청한 경우도 있었음.

 

번외적인 이야기지만

취업이 안된다고

학력을 높일 생각은 안하는게 좋음.

 

기술직에는

노임단가라는것이 정해져있음.

 

회사마다 그 단가가 다르기 때문에

 

정규직 채용 공고가 나올때

연봉 부분은 회사내규에 따름 이라고 적혀있는데가

대부분일 거임.

 

대학 졸업하고 취업이 안될정도로

직무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인데

학력이 높아져서 돈까지 더 줘야 되면???

 

취업 확률은 극히 줄어든다고 보면됨.

 

 

 

 

 

 

 

 

 

 

그렇다고

실무능력 키우겠다고

IT학원가서

아무거나 배우면 안됨.

 

안되는건 아니고

노력낭비, 돈낭비가 될 가능성이 큼.

 

 

학원 통해서

부족한 실력 채워보겠다라는건 정말 칭찬받을 일이지만

직무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나 결정 없이

성급히 아무거나 배워두는건

 

정말 학원이 좋아하는

호구밖에 안됨.

 

정말 제대로 된

취업 준비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봄.

 

 

 

 

 

 

 

 

제대로 된 취업전략을 세우려면

최대한 많고 전문적인 정보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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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과 취업 고민이 있는 사람들은

친추를 해놓는것도

좋을거라고 봄